About this blog

lividk

This little blog is to keep little records about my life and to share the experiences  in Denmark. As an expat, everything here is new and exciting, sometimes a little daunting though. But that’s life! Liv i Danmark literally means Life in Denmark. It pronounces like “Liu e Denmaak.”

이 블로그는 덴마크에서의 삶을 기록하고, 또 다른 분과 공유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이방인으로서 이 곳에서의 삶은 항상 새롭고 놀랍습니다. 물론 약간 힘들 때도 있지만 삶이란게 원래 그런 거지요. Liv i Danmark는 덴마크어로 “덴마크에서의 삶”이란 뜻입니다. “리우 이 덴마아크”라고 읽히죠.

16 thoughts on “About this blog

    • 고맙습니다 에일리님! 🙂 블로그에서 얼핏 봤던 RSVP하시던 곳이 에일리님 워드프레스 블로그였군요. 블로그가 참 이쁘네요!!! 종종 뵈어요~~~~ ❤

    • 🙂 타지에 있긴 하지만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실 인생은 각자만 아는 좋은 면과 힘든 면이 다 있는 만큼 부러워할 건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타인의 삶에서 취할 수 있는 것을 취해 배우고, 필요없는 것은 덜어내며 내 삶을 잘 추구해가면 그게 행복 아닐까요?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새해 맞이하세요~

  1. 안녕하세요! 우연히 아는 동생이 facebook에 like한 것을 보다가 이 블로그에 도착했어요. 저도 지금 덴마크 valby에 거주하고 있답니다. 남편이 이곳에서 직장을 잡게되어 이곳에서 살게 된 지 벌써 이년이 넘어가네요. 블로그 재밌게 읽다보니 곧 출산도 앞두신 것 같고 (저는 이미 듀를 4일 넘겼어요 ㅠㅠ) 반가운 마음에 글 남겨요. 임신 말기 몸이 많이 힘들텐데 끝까지 힘내시구 종종 글 읽으러 들를게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소화데레사님. 반갑습니다. 🙂 밸뷔면 학교에서 멀지 않은곳에 계시네요. 출산은 헤얼레우에서 하시게 되나요? 저는 Dyssegård라고 약간 북쪽이에요. 출산은 헤얼레우에서 하고요. 듀를 넘기셨다니 아기가 너무 커지지 않으려나 걱정도 되고 하시겠어요 ㅠㅠ. 빨리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전 1월 29일 예정이니 4주 남았어요. 비슷한 시기에 출산하시는군요.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게 출산하세요!

      • 저는 Hvidovre에서 출산해요. 1월 29일 출산이시면 정말 곧이네요! 넘 설레이시죠~ 전 잠잘 때 힘든 것만 빼고는 꽤 순조로운 임신기간이었던 듯 해서 감사해요. 덴마크어 다니는 것을 몇번 쉬어야 하긴 했지만요. 아기는 지난주 midwife만났을 때 3.4-3.5 이야기해서 일주일 안에만 나왔으면 하고 있어요. 제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니 맘 편히 가지려하고 있답니다. 저는 마지막 한달 더이상 배가 커질 수 있으려나 할 때도 계속 몸이 무거워지던데 잘 드시고 지치지 않으시길요!! 아기 엄마 모두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래요! 우리 모두 몸을 다 추스르고 어느 정도 엄마로서의 삶에 적응이 된 후에,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 좋겠네요 🙂

      • 아. Hvidovre 출신이시군요. 새로 레노베이션을 해서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거 같기도 한데 가물가물하네요. 🙂 저도 입덧과 요즘 갑자기 심각해진 치질만 빼면 순조로운 임신기간이었어요. 흑. 출산 전 문제를 좀 해결해야할 단계에 봉착한 거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마음 편히 가지시고 상황에 따라 맞는 출산방법을 택해 낳으시면 되겠죠. 처음 몇달은 정말 정신없다고 하니 새 삶에 적응되면서 날 좋은 계절에 뵐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

  2. 우연하게 이 블로그를 발견하게 되었네요! 2016년 크리스마스와 2017 새해까지 코펜하겐과 올보르에 있었구요. 한국에서 알게된 현지인 친구네 집에서 묵으면서 관광지보다는 덴마크 사람들의 삶과 좋은점 나쁜점들을 2주라는 짧은 기간동안 거의 겪어보았네요 ㅎㅎ! 치기공과 전공중인 학생이고, 덴마크와 독일이 치기공에서는 유명한데, 졸업후 진로 방향을 꼭 덴마크로 잡고싶네요.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제 다시 덴마크로 가게되면 꼭 찾아뵙고싶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3.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에 덴마크에 가게 되어 이것 저것 알아보는 도중에 블로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제가 덴마크의 결혼식에 대해 몇 가지만 여쭤봐도 될까요?
    사연이 길어서 메일로 연락드리고 싶은데 가능한지요?
    제 메일은 edoym1@hanmail.net 입니다.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중용님. 제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가 아닌데다가 애가 있어 시간을 내기 어려운 관계로 이메일로 긴 질의응답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질문에 대해 답을 한다면 제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블로그를 통해 하는건 가능하지만 누군가 일인을 위해서 개인 채널을 통하는 것은 블로그 운영을 통해 원하는 일이 아닙니다. 답변 되었길 바랍니다.

  4. 안녕하세요 덴마크인 남자친구가 있고 현재 바로 아랫나라 독일에서 competition law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입니다. 졸업 후 덴마크에서 직장을 구하려고 생각 중인데, Danish competition authority 에서 일하신다는거 보고 놀랍기도 하고 (외국인도 공무원으로 채용이 되는군요!) 반갑기도 하여 댓글을 달아봅니다. 저도 올해 졸업 앞두면서 덴마크 취업에 대해 제대로 고민하고 지원도 하고 해야하는데 열심히 도전해봐야겠네요. 앞으로도 자주 구경하러 오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송이님. 🙂 공무원에 국적 제한은 따로 없더라고요. 다만 근로조건에 덴마크어로 일할 수 있어야한다는 조건이 대체로 따라 붙어요. 아무래도 공무원은 덴마크인과 덴마크 기업을 대상으로 업무를 보고 관련 법령과 규정을 삭제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인 듯 합니다. 그래도 저희 청에는 다른 부처나 청 등에 비해 외국인의 비중이 (절대적으로는 미미하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편인 것 같아요. 제가 대외적으로 나가야하는 문서를 쓰는 경우 아직까지 아무래도 누군가가 오탈자나 문법상 오류 등을 점검해 줘야 하거든요. 이런 걸 용인해주는 걸 보면 저희 청이 꽤나 열린 분위기인 것 같아요.

      대기업이나 해외 업무가 많은 기업 중에는 영어만으로 채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 준비하고 찾아보시면 기회를 잡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반가워요!

  5.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블로그 글을 이메일로 받아보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처음으로 인사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새 글이 올라왔다는 이메일을 보면 항상 반갑고 오늘은 어떤 이야길 하시려나 하며 경청하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선생님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거기서 느끼시는 것을 적으신 게 어느 날은 따뜻하고, 어느 날은 용기를 주고, 어느 날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귀한 글 감사히 읽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 안녕하세요. 제 글을 읽고 느끼셨다는 시선에서 제가 글을 어떻게 썼던지를 한번 뒤돌아보게 되었네요. 요즘은 제 일상보다 아이의 일상으로 생각이 가득차있고 일상이 가득차 생각이 차지할 자리도 별로 없어서 글도 뜨문뜨문해졌었는데, 따뜻한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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